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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장 뉴스레터변화하는 경북! 희망찬 교육행정!

등록시간: 2025년07월08일 11시15분      조회 : 718  

제9대 경상북도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 출범사


안녕하십니까.

경상북도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 제9대 위원장 심동섭입니다.

 

우선 이 무더운 날,

우리 노조의 출범을 축하하기 위해 이 자리에 함께해 주신 임종식 교육감님,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 박채아 위원장님과 김대일 위원님,

행정보건복지위원회 권광택 위원장님,

김대진 대변인님,

박귀훈 행정국장님을 비롯한 본청 국·과장님,

공무원노동조합연맹 김현진 위원장님과 신동근 수석부위원장님, 

이철웅 교육청본부장님, 오재형 한국노총 서울지역본부 사무처장님을 비롯한 연맹 동지 여러분,

한국노총 경북본부 안동지역부 권오범 의장님,

그리고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 석현정 위원장님과 전국에서 오신 노동단체 동지들,

특히 경북 각지에서 오신 조합원 동지 여러분께,

진심으로 뜨거운 마음을 담아 감사드립니다.

 

우리 경북교육노조는 지난 2004년,

청렴한 공직 사회 구현과

공무원 노동자들의 권익 향상을 위해 출범하였습니다.

오늘 함께해 주신 이철연 초대 위원장님의 노고 덕분에 노조가 세워졌고,

뒤이어 김종기 위원장님께서 지금의 기틀을 마련해 주셨습니다.

 

노동조합의 활동으로 맞춤형복지비 인상, 장기재직휴가와 학습휴가 도입 등

노동여건 개선에 의미 있는 변화를 이끌어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아쉬움도 남아 있습니다.

2002년 민간 대비 공무원의 보수 수준은 94.8%였지만,

2023년에는 83.1%에 불과합니다.

무려 11.7% 하락했습니다.

 

현재 공무원 노조가 요구하는 임금 6.6% 인상은

민간의 절반 수준에 불과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부는 

공무원보수위원회의 결정을 무시한 채

턱없이 낮은 인상안을 제시하며

공무원 노동자의 생존권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매년 경북교육청의 총액 인건비가 남아

학생 교육에 재투자되었다는 보도를 볼 때마다

“우리 조합원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라는 생각을 합니다.

 

이제 그 희생의 대가가 

학생뿐만 아니라 지방공무원에게도

돌아가기를 기대합니다.

 

최근 입법예고된 행정실 법제화를 위한 초중등교육법 일부개정안은

교육계에서 뜨거운 찬반 논란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이 법은 단순히 행정실을 법제화하는 것이 아니라 

학교 전체 조직 운영 방식에 대한 새로운 틀을 제시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노동조합 역시

이제 MZ 세대를 맞이해 변해야 할 때입니다.

새로운 시대에 걸맞는 모습으로 거듭나지 않는다면

노조는 외면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이에 9대 집행부는

“노조, 이제 새롭게 바꾸자”는 슬로건 아래,

안으로는 법규와 조직을 정비하고

밖으로는 노동단체와 연대하여

조합원의 임금 인상과 권익 향상에 더욱 매진하겠습니다.

 

지난 4월 선거 기간 동안

많은 조합원을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습니다.

앞으로도 시간을 내어

조합원의 목소리를 듣겠습니다.

 

경북교육노조는

조합원의 권리를 지키는 든든한 울타리가 되겠습니다.

 

오늘 이 출범식을 계기로

직렬 간 갈등과 직렬 이기주의를 넘어

경북교육청 지방공무원이 하나가 되는

새로운 시작점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4천 조합원 한 분 한 분의 힘이 모여

경북교육노조의 힘이 됩니다.

그 힘으로

조합원 동지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습니다.

끝까지 힘을 보태주십시오.

 

학교의 보이지 않는 손!

바로 행정실 직원들입니다.

여러분들이 있기에

오늘도 학생들은 평온한 하루를 보낼 수 있습니다.

이런 모습은, 전국의 많은 공무원에게도

고스란히 해당될 것입니다.

 

여러분 곁에는, 언제나 노동조합이 있습니다.

노조, 이제 새롭게 바꾸겠습니다.

부드럽고, 거침없이 나아가겠습니다.

 

우리 조합의 미래는

조합원 여러분께 달려 있습니다.

 

함께해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2025. 7. 7.

 

제9대 경상북도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 심동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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